<엄마표 한글카드&스티커북> 단계별 활용방법
한글놀이 1단계 : 사물인지
본격적인 한글 학습을 위한 준비단계이다.
이 때에는 낱말을 아이에게 보여주기 이전에 낱말과 관련된 사물을
많이 접하게 해서 아이가 사물에 대해 풍부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사물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면 한글과 친해지기
쉽고, 표현력과 상상력, 어휘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엄마표 한글카드&스티커북>
한글놀이 1단계 : 사물인지(1) 이야기 만들기
<준비물>
사물카드
<놀이 방법>
1. 사물카드중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선택한다.
2. 엄마가 사물카드를 들고 아이에게 한 장씩 보여주면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준다.
아이가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리듬감 있게 말하고
의성어, 의태어 등을 사용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민다.
예) “오늘은 엄마랑 지영이가 제주도에 가려고 해요.
뭘 타고갈까? 하늘 높이 날으는 비행기로 가볼까?”
3. 아이가 사물카드를 보고 스스로 이야기를 꾸며보게 해본다.
<활용팁>
1) 카드링을 이용하여 사물카드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그림책을 만든다음,
아이에게 고르게 하고 함께 보면서 이야기 해준다.
* 9개의 카드링을 이용하여 카드를 분류할 때(기본)
가족/입을것(16장), 내물건/악기(22장), 집안물건-부엌,욕실(11장)
집안물건-거실,침실(15장), 먹을것(13장), 과일과채소(17장)
동물-야생동물,농장동물(17장), 동물-집,곤충,바다동물(15장)
탈것/기타(18장)
* 좀 더 세분하여 가족, 입을것, 내물건, 악기, 동물-야생동물
동물-농장동물, 동물-바다동물 등으로 분류할수도 있습니다.
2) 스티커북에서 한 주제를 펼쳐놓고 함께 이야기 해본다.
예 ) 사물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등을 그려놓고 이야기를 해본다.
"동그라미집에는 물고기가 살고 있어요. 세모집에는 야옹~ 고양이가
살고 있고요“ 그러면 네모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 이번엔 사물카드를 나열해보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원숭이는 바나나를 좋아해요."
"다람쥐는 도토리를 좋아해요."
"코끼리 아저씨는 빨간사과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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