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한대로 한글떼기 포켓차트의 카드 떼어내기 놀이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것에대한 분류를 해보았어요.
 
그림카드의 뒷면을 보면 위의 사진처럼 한면에는 사물그림이.
또다른 한면에는 글자가 있답니다.
카드를 떼어내면서"네가 좋아하는것을 따로 모아보자"고했죠.
 
이놀이를 하면서 좋은점은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를 다시한번
체크해볼수 있는 놀이가 되더군요.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따로 모아서 수수께끼 놀이를 하면서
해답을 말해줄때는 글자카드를 다시한번 보여주는것도 또다른
자극이 되겠죠?
예를들어 아이가 고른 "연필"라는 카드에대한 수수께끼를 활용해봅니다.
엄마 : 00가 글씨를 쓸때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지우개로 지울수도 있어요!
아이 : 연필!
이때의 활용팁은 글자를 강조하기보다는 글자와 그림을 자연스럽게
매치시켜주는 것이죠.
아이들은 몇개의 글자만 깨우쳐도 금새 확장인지를 해나가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히는 놀이를 해주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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