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영맘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비엠코리아 [한글떼기 포켓차트]에관한 활용놀이를
앞으로 소개하게 될텐데요.
규영이가 7살이다보니 앞으로 소개하게 되는 놀이들은 규영이가
한글을 깨우쳤던 경험들을 소개하는 코너가 될것같아요.
사실 규영이에게 한글을 익히게하기위해 참 많은 교재나 교구들에
관심을 가졌던 계기가 있었는데 엄마맘에 딱 맞는교재를 찾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규영이는 주로 엄마표놀이들을 통해 학습을하고있고 한글도 특별한
교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비엠코리아의 한글교구를
보니 좀더 일찍 이제품이 있었으면 훨씬 편하고 재미있게
놀수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은 우선 [한글떼기 포켓차트]의 구성소개을 살펴보는것으로
첫놀이를 시작할까합니다.
 
96장의 낱말카드 앞면에는 그림이, 뒷면에는 글자가 소개되어있읍니다.
우선 아이들의 발달정도에따라 그림카드를 먼저 활용할지
글자카드를 먼저사용할지를 정하면 되겠네요.
규영이와 한글놀이를 할때 일일이 글자카드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수고를 훨씬 덜어주니 아무래도 활용도가 높아지겠죠?
인지활용부터 시작할경우에 낱말이나 그림카드보다 상황그림판을 보며
우선 아이와많은 대화를 나누는것부터 시작하기길 권해드립니다.
학습에대한 부담을 훨씬 덜어줄수있을것같아요.
유아기에는 놀이속에서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니까요.
 
이번 [한글떼기 포켓차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예요.
규영이가 어릴때만든 포켓차트를 아직도 쓰고있는데 이번에 포함된
구성의 포켓차트는 그림차트를 넣을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할것같아요.
우선 낱자카드를 아이가 가장 잘 보는곳에 따로따로 붙여주세요.
그리고 약간의 음을넣어서 글자와는 상관없이
"가,나,다.♪....하" ♬까지를 익숙하게 들려주세요.
chant처럼 아이가 어느새 보면 흥얼흥얼 반복하게 됩니다.
그때는 차근차근 각 글자와 연계시켜주는것이죠.
사실 한글놀이는 아이의 환경자체에서 늘상 노출되어있기때문에
놀이를통해서도 충분히 학습이가능한 부분이예요.
우리가 말을 배우듯이 그렇게요.
마지막으로 첫번째 [한글떼기 포켓차트]를 만났을때.
카드떼어내기놀이부터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는 분야잖아요. ^^
카드를 떼어내며 인지나 글자를 살짝 언급하고 넘어가는것.
한글학습의 첫번째 시작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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