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이를 오리로 키우고 있지 않으세요?"
적당히 날개짓하고
적당히 헤엄도 치고
적당히 뜀박질도하는
오리는 미래사회의 신인재가 될수 없읍니다.

21세기에는 빨리나는 제비.
수영왕 물개
달리기 1인자 타조가 이세상의 주인공이 됩니다.

비디오에 함께 수록된 부모가이드북의 한귀절을 보고
깜짝놀라고 말았답니다.
뭔가 범상치않은 이 문구에 빨려들어서 아이에게 비디오를 보여주기
전에 가이드북을 먼저 보았답니다.
월령에따른 아이들의 care방향을 제시합니다.
SQ(사회성지수)를 테스트해볼 메뉴얼이 수록되어있어서 체크를
해보기도 했답니다.
아이의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7가지 원칙도 제시가 되어있답니다.
- 아이의 놀이에 간섭하지 마라.
- 부모의 고정관념을 깨라
- 자신에게 솔직하도록 가르쳐라
- '나는 천재야' '머리가 좋아'라는 생각을 심어줘라
- 집중해서 노는 아이를 방해하지마라.
- 아이스스로 약속한 것을 끝까지 지키게하라.
- "왜?"라는 질문에 '왜 그럴까?"로 대답해 주어라.
짧지만 알찬 부모되돌아보기의 계기가 되었답니다.

비디오는 3가지 캐릭터가 진행을 끌어나갑니다.
플론스터라는 무성음 방식으로 전개가 되는데 이 플런스터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는군요.

17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하여 아이에게 가르쳐야할 17가지의 덕목을
제시해줍니다.
화면진행을 들여다보고있으면 정말 멋진 활용들이 등장합니다.
재활용을 이용한 소품도 아이들에게는 많은 자극이 되기도 한답니다.
'애가르치는 비디오'를 보면서 엄마인 저도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적당한 오리가 아닌 글로벌시대에 맞는 아이로가는 지름길.
오리엄마가 되지않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