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의 간접체험을 위한 비디오로 최고봉!이라고 할만하네요.
시각적인면과 청각적인면이 적절하게 조화가 되어서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유아기의 비디오시청에대한 많은 비관적인 이론들이 많지만
적절한 자극은 오히려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와함께 많은 대화를 나눌수있는 모티브의 토대가 되기때문이지요.
이 비디오에서는 음악치료에도 많이 사용이되는 모짜르트 음악을
배경에 깔고있답니다.
태교때부터도 모짜르트의 음악들은 많이 들려주곤하는데 친근하고
잔잔한 음악이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비디오에서 인상적이었던것은 공간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만한 자료가 많았고 또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한 장난감이나 교구가
소개되어서 간접체험의 효과를 높여주었답니다.

집중력이 짧은시기의 아이들을 위한비디오물이라서 running time이
길지않고 중간중간에 끊어서 보아도 어색하지않았읍니다.
가이드북에는 월령에 따른 지도법이 수록되어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상과 음악으로 접한후에 아이가 놀때 같이 구성된 CD를 틀어놓을수
있어서 활용도가 꽤 높았답니다.
가이드북에는 수록음반들에대한 짧은설명이 되어있어서 수록음악에대한
괴리감을 줄일수가 있었답니다.

비디오에는 실제영상과 아이들이 친근해하는 Toy들이 적절하게
등장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답니다.
정지화면과 play화면의 설정도 테마별로 특징을 잘 살려서 비디오의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답니다.

아이와 엄마들의 대화를 위한 매개체로 참 많은 이야기거리를 제공해주는
그런 비디오였답니다.